창씨 (倉氏)는 중국(中國) 태원(太原)에서 계출(系出)된 성씨(姓氏)이며, 주(周)나라 양왕(襄王) 때 사람인 창갈양(倉葛陽)의 후손으로 전(傳)한다. 우리나라 창씨(倉氏)의 본관(本貫)은 아산(牙山)·여산(礖山)·장성(長城) 등 3본(本)이 있는 것으로 문헌에 기록되어 있으나, 선계(先系)와 소목(昭穆)에 대해서는 미상(未詳)하다.
1930년도 국세조사(國勢調査) 당시 창씨(倉氏)는 경기도(京畿道)를 비롯하여 전국에 15가구가 있었고,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한(南韓)에 총 63가구, 258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