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영세를 받은 사람은《성교예규》에 의하여 장례를 치룹니다.
신자로서의 정신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우리 나라의 고유 풍습이나 장례 의식을 존중 하여 병행하기도 합니다.
임종이 가까워지면 가족들은 나중에 성유를 바를 수 있도록 환자의 얼굴, 눈, 코, 입, 귀, 손발등을 깨끗이 닦아주고
새옷으로 갈아입힌다. 상위에 백지나 혹은 백포를 깔고, 그 위에 십자고상과 촛대둘, 성수그릇과 성수채를 준비해둔다.
환자의 의식이 남아있을 때 신부에게 연락하여 성사를 받게 하는데 그 절차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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