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은 중국 산동성 수장현 동남쪽에 위치한 지명으로 옛부터 천험 (天險: 땅의 형세가 천연적으로 험함)의 요지로 알려졌으며, 「선화유사」에서 딴 수호전에 등장하는 송강과 오용 등 108명의 의사가 이곳 양산박에 회집하여 큰 사건을 일으켰다고 한다. 양산 진씨의 시조 진보재(陳普才)는 본래 중국 양산(梁山) 사람으로, 원나라 때 면양에 살다가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불사하고 양덕산으로 은거하였다.
그 후 명나라 태조 때 승상(丞相)에 추증되어 문렬이란 시호를 하사받았으며, 손자 이(理)가 고려에 들어오자 공민왕이 전답과 노비를 내리고 평한군에 봉했다고 한다.
그 후 후손들이 선조의 본향지인 양산(梁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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