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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전씨의 시조 전가식 (田可植)은 담양군 전득시(田得時:담양전씨의 시조)의 10세손이며, 뇌은(牢隱) 전귀생(田貴生)의 증손이다.
문헌에 의하면 그는 1339년(조선 정종 원년) 생원(生員)으로 문과에 장원하여 홍문관 정자(弘文館正字)를 시작으로 벼슬길에 올라 사간원(司諫院), 좌정언(左正言), 육조의 정랑(正郞) 등을 거쳐 예조 판서(禮曹判書)에 이르렀으며, 영의정(領議政)에 추증되고 만년에 연안군(延安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담양 전씨에서 분적하여 가식(可植)을 시조로 하고 관향(貫鄕)을 연안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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